Thu Jan 30 12:40:00 IST 2025: ## 폭설과 강풍 동반한 한파, 전국 강타…설 연휴 교통 안전 주의보

**서울, 인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설…최대 127cm 적설 기록**

2025년 설 연휴 기간,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덮쳤다. 2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중부지방과 호남, 경북, 경남 일부, 제주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었으며, 시간당 1~3cm, 일부 지역은 5cm 안팎의 눈이 쏟아졌다. 특히 제주 한라산에는 127cm의 눈이 쌓이는 등 산간 지역의 적설량이 100cm를 넘어서는 곳도 발생했다. 평지 지역에서도 서울 2.5cm, 대전 10.7cm, 충북 진천 35.5cm 등 많은 눈이 쌓였다.

**29일까지 추가 적설 예상…호남, 충청 등 폭설 지속 가능성**

기상청은 29일까지 추가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. 예상 적설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, 대전·세종·충남·광주·전남·전북·제주산지에는 5~15cm(일부 지역 최대 20cm 이상), 충북에는 5~10cm(최대 15cm 이상)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. 호남과 충청 지역은 29일까지 폭설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.

**강풍과 한파 경보…체감온도 급강하**

강한 바람도 함께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. 순간풍속 시속 55km의 강풍이 불며, 특히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은 영하 2도이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. 서울, 인천, 경기 서부 등 일부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령됐으며,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었다.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사이로 예상되며, 중부지방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다.

**교통사고 발생… 안전 운전 당부**

폭설로 인해 이미 교통사고도 발생했다. 전북 남원에서는 27일 눈길 교통사고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.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폭설과 강풍, 한파에 대비하고,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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